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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알폰소 데이비스의 미래가 바이에른 뮌헨 잔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각) 스페인 카데나 세르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은
월드 클래스 풀백인 알폰소는 2024~2025시즌으로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알폰소는 바이에른으로부터 받은 재계약 제안을 연속 거절했다. 연봉에 대한 합의가 문제였다. 알폰소는 팀에서 수준급의 연봉을 원했지만 바이에른은 그 정도의 인상은 허락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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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과 알폰소의 대화는 매우 잘 이뤄지는 것처럼 보였다. 레알과 알폰소가 이미 구두합의에 도달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적이 있었다. 하지만 확정된 상태는 아니었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등장했다. 맨유는 루크 쇼가 부상으로 누워만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주전급 레프트백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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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이적시장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 역시 "바이에른은 2025년 이후 알폰소의 계약 연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곧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알폰소는 클럽의 얼굴 중 한 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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