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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터 오시멘 영입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이에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 이뿐만 아니라 겨울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린델로프 등 현재 전력에서 큰 도움이 안되는 선수들을 대거 정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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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맨유는 많은 돈을 지출했기 때문에 재정적인 여력이 많지 않다. 맨유는 오시멘 영입을 위해서 래시포드 방출을 기대해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타볼리에리 기자는 "현재 맨유는 미드필더와 레프트백 영입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오시멘에 큰 돈을 지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오시멘 영입은 큰 매각을 통해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여름 오랫동안 실현 불가능한 옵션으로 여겨졌던 래시포드가 1월에 떠날 가능성은 오시멘의 영입을 위한 문을 열어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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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적이 꼬이면서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났다.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해서도 15경기 12골 5도움으로 파괴력을 입증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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