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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양민혁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타일러 디블링 영입에서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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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디블링을 영입한다면 양민혁에게는 당연히 좋은 소식이 아니었다. 디블링은 양민혁처럼 우측 윙어, 2선 중앙, 공격수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또한 양민혁과 다르게 이미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이 어느 정도 완료가 됐고, 국적이 잉글랜드라 토트넘에서 더 애지중지하면서 키울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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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토트넘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디블링 영입 경쟁에서는 낙오자로 분류된다. 이적료는 보도가 나온 것보다는 상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7000만~8000만 유로(약 1131억~1293억원) 정도의 수치는 크게 벗어난 수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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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