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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서울이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서울은 1~13라운드 총 6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만9천848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FC안양에 돌아갔다.
안양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 5천250명보다 3천129명이 늘어난 8천379명의 유료 관중을 기록했다.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상'의 주인공은 MD숍 및 F&B 시설 개선과 마스코트 활용 마케팅 강화에 나선 대전하나시티즌이다.
대전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에서 94.6점을 받아 울산 HD(91.6점), 서울(84.8점)을 따돌렸다.
최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한 '그린 스타디움상'은 광주FC가 받았다.
horn9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