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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리그와 아시아의 자존심을 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울산은 지난해 12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텔레문도 센터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3포트에 배정됐다. 플루미넨시(브라질, 1포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2포트),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4포트)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국 동, 서부에서 열린다.
울산은 6월 18일 선다운스와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플루미넨시와 22일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차전에 임한다. 도르트문트와 마지막 3차전은 26일 신시내티에 위치한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