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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장 완장을 찬 구보 다케후사(일본)가 자축포를 쏘아 올렸다.
일본은 마치노 슈토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했다. 모리시타 료야, 카마다 다이치, 미토 슌스케, 구보가 뒤에서 힘을 보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사노 카이슈, 엔도 와타루가 발을 맞췄다. 수비는 세코 아유무, 스즈키 준노스케, 다카이 고타가 담당했다. 골문은 오사코 케이스케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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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연달아 교체 카드를 활용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일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일본은 후반 추가 시간 가마다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일본이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