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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니코 윌리엄스(애슬레틱 빌바오)가 과연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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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윌리엄스 외에도 루이스 디아스(리버풀),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PSV에인트호벤과 계약이 만료되는 이반 페리시치 역시 FA로 합류가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홈구장 캄노우 리모델링 공사 등 최근 수 년 동안 재정 문제가 가중된 바르셀로나가 이들을 모두 품을 수 있을지에 대한 시각은 회의적이다. 빌바오가 바이아웃 조건을 낮추지 않는 한, 윌리엄스 영입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이유다. 또 빌바오가 윌리엄스와 계약 연장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부분 역시 향후 그의 거취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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