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구단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
텔레그래프는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있어 토트넘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구단의 위치다. 런던은 교통 접근성과 도시 자체의 매력 덕분에 구단주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다. 런던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토트넘만큼 잘 활용하는 클럽은 없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은 레비 회장의 비전이 실현된 장소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매력적이라고 해도, 관건은 결국 돈이다. 상대가 레비 회장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일반적으로 구단의 예상 가치는 연간 수익의 5~6배로 산정된다. 토트넘의 2025~2026시즌 연간 매출은 UCL 진출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의 다음 시즌 예상 수익은 무려 6억파운드(약 1조1100억원)에 달한다. 토트넘의 예상 가치는 30억~36억파운드(약 5조5500억~6조6600억원)에 달한다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