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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올 여름 기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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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는 2026년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일찌감치 재계약 테이블을 차렸지만,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고정 연봉 부담을 줄이고자 성과 기반의 보너스를 포함한 새로운 계약안을 제시했지만, 돈나룸마 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엄청난 경험에도 아직도 창창한 26세에 불과한 돈나룸마는 급할 것이 없다는 태도다. 이미 맨유, 맨시티, 인터밀란, 나폴리 등이 돈나룸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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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