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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내리막은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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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됐지만 포체티노는 첼시행을 택했다. 유망주를 대대적으로 영입해 장기적인 발전을 꾸리려는 첼시와 손을 잡았다. 첼시에서도 포체티노 감독은 경질 위기까지 겪었다가 1년 만에 떠나게 됐다.
토트넘을 떠난 뒤에 쭉 내리막길만 걸은 셈이다. 사실 포체티노 감독이 좋은 성과만 꾸준히 거뒀어도 미국으로 향할 일은 전혀 없었을 것이다. 맨유나 다른 빅클럽을 지휘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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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식 없던 2경기에서 튀르키예전 1대2 패, 스위스전 0대4 참사가 나오자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이 매우 비판받는 중이다. 에이스와의 소통 문제, 경기력, 결과 등 여러 문제가 벌써부터 나오면서 포체티노 감독이 다음 월드컵에서 미국을 잘 이끌 수 있는지 의구심이 매우 커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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