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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반전이다.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가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과의 의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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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선 요케레스의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앞서 또 다른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요케레스는 유벤투스(이탈리아)의 상당한 제안을 거절했다. 유벤투스는 연봉 1300만 유로(주급 25만 유로)를 제안했다. 요케레스는 다음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데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렸다. 대신 요케레스는 EPL 클럽 합류 의향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알렉스 크룩 토크스포츠 기자는 "요케레스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올 여름 아스널에 합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