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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데얀 주르제비치 중국 대표팀 임시 감독이 동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파격적인 선수단 구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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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광밍닷컴'은 '중국은 80년대생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이는 주르제비치 감독이 중국 대표팀을 맡은 후 첫 명단이다. 중국 대표팀감독은 콰이지원, 랴오진타오, 쉬에칭하오, 위진용 등이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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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서는 파격적인 실험이 될 수 있다.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단이 뜻밖의 결과를 만들 수도 있으나, 한국과 일본의 전력을 상대로 크게 무너질 가능성도 크다. 주르제비치와 함께 동아시안컵에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중국이 반전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