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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목이 타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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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UEFA는 리옹의 항소가 실패하면서 UEL 출전권을 반납한다면 팰리스와 엮인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기 때문에 팰리스의 UEL 참가 문제 결정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리옹의 항소가 언제 결말이 될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리옹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UEFA도 팰리스의 UEL 진출권 문제를 무턱대고 미룰 수가 없다. 예상 외로 리옹이 항소에 성공할 경우, UEFA는 텍스터 구단주가 양 구단 모두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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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팰리스가 UEL 출전권을 획득한다면 이강인도 팰리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택할 수도 있다. 유럽대항전 참가 여부는 선수가 이적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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