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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맨시티를 꺾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힐랄의 선수들이 들뜬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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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네 인자기 알 힐랄 감독은 "부상으로 많은 선수가 결장했다.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팀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우리는 매우 유능한 선수들로 구성된 많은 선수단을 보유했고,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했다"라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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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클럽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한 알 힐랄은 5일 같은 경기장에서 인터밀란을 2대0으로 꺾은 '돌풍팀' 플루미넨시(브라질)와 8강전을 펼칠 예정이다. 말콩은 "레알과 맨시티를 상대한 것처럼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