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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제대로 망했던 유망주 브랜든 윌리엄스가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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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복귀 이후, 예전의 날카로움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결국 2023~2024시즌에는 챔피언십 소속 입스위치 타운으로 또 한 번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시즌 도중 대형 사고를 쳤다. 과속으로 운전하다가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큰 사고를 낸 것이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시속 113km까지만 낼 수 있는 도로에서 160km로 달렸던 윌리엄스는 곧바로 재판을 받게 됐다. 윌리엄스의 과속 적발은 그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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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은 그 다짐을 믿고 있는 것일까. 2024년 이후로 1경기도 뛰지 못했던 윌리엄스를 데려가려고 하고 있다. 2000년생으로 윌리엄스가 어리다고 해도 상당한 도박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