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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맨유 이적설에 입을 뗐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일(이하 한국시각) '뮐러가 올 여름 맨유 합류 가능성을 배제했다. 다만, 맨유 이적에 대해 여러 차례 매력을 느꼈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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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는 CBS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생각해봤다.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한 순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맨유 이적이 매력적으로 보이느냐'는 질문엔 "여러번…, 아니면 지금을 말하는 것인가. 아니다. 나는 그 팀에 적합한 선수가 아니다. 내게도 적합한 팀이 아니다"고 답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6일 미국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파리생제르맹(PSG)과 클럽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