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도네시아 대표팀 선수가 유럽 5대 리그 명문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
|
이즈스는 이미 유럽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수비수다. PSV 에인트호번 유소년팀을 거쳤으며, FC에인트호번에서 프로 데뷔 후 2023년 베네치아로 이적해 유럽 5대 리그에 입성했다. 다만 베네치아는 지난 2024~2025시즌 리그 19위를 기록하며 차기 시즌 세리에B로의 강등이 확정됐다.
한편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패하기도 했던 중국 대표팀의 팬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 팬들은 '장성룽과 중국 선수들도 세리에A에 갈 수 있다'라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일부 팬들은 '이게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차이'라며 중국 축구의 현실을 한탄하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