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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쿠두스 영입하고, 손흥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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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의 '아웃'을 예상했다. '손흥민에겐 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미 풋볼런던은 지난달 캡틴 손흥민이 그 어느 때보다 토트넘을 떠나는 것에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10년의 헌신 끝에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 만큼 쌍방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에 있어 완벽한 시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알레호 벨리즈, 브라이언 힐의 영구 이적도 발생할 수 있고, 매너 솔로몬 역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성공적인 임대 시즌을 보낸 만큼 프랭크 감독이 선택하지 않는다면 완전이적할 수도 있다'고 봤다. '1군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 각각 QPR과 웨스트브로미치로 임대를 떠난 양민혁과 윌 랭크셔 다시 떠날 수 있다. 마이크 무어도 최근 활약을 바탕으로 1군 무대 임대 이적 후보가 될 수 있다'며 영건들의 거취도 촘촘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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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은 10번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고, 오도베르도 필요시 그 포지션이 가능하며 제이미 돈리도 잔류할 경우 옵션이 될 수 있다'면서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텔은 왼쪽 측면에서 주전 경쟁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솔로몬은 리즈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새 시즌 토트넘에서 이어가게 될 경우 고려할 만한 선수이고 무어는 본업이 왼쪽윙어이며, 쿠두스도 왼쪽 측면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면서 손흥민 대체자 가능성을 언급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