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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베테랑 미드필더 정원진(31)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K리그1 다이렉트 승격을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섰다.
정확한 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갖춘 정원진은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문지환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원진은 "인천의 K리그1 승격 목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누구보다 헌신하며 한 발 더 뛰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모든 입단 절차를 마친 정원진은 즉시 팀 훈련에 합류해, 리그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