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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포르투갈축구협회가 디오고 조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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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국가대표팀에서 50경기 가까이 뛰며 활약한 뛰어난 선수이자, 모든 동료와 상대에게 존경받았던 조타는 그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는 밝은 에너지로 공동체 안에서도 귀감이 되는 인물이었다. 우리는 조타와 안드레 실바의 가족, 친구들 그리고 각각 소속되어 있던 리버풀 FC와 FC 페나피엘 구단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고민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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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는 울버햄튼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뒤, 2020년 리버풀 FC로 이적하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리버풀도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구단이라 조타를 모르는 축구팬들은 거의 없다. 리버풀 이적 첫 시즌부터 인상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로베르투 피르미누와 경쟁 및 로테이션을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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