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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시아 톱 랭커' 일본의 자신감인가. 단 하루 훈련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실제로 일본은 이번 대회에 나서는 26명 전원을 J1(1부 리그) 소속으로 채웠다. 12명이나 첫 선발됐다. 앞서 모리야스 감독은 "선수들이 자부심을 안고 J리그 및 일본 대표로 싸워주길 바란다. 대표팀에서 '져도 좋다'고 할 만한 경기는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고, 승리를 목표로 두고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선수단은 5일과 6일에 걸쳐 한국에 들어왔다.
모리야스 감독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동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한 훌륭한 대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좋은 활약으로 대표팀의 레벨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