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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함선우, 더 큰 역할 할 수 있다."
판정에 대해서는 "심판이나, 선수들, 감독 모두 최선을 다한다. 그랬을거라 믿는다. 판정 미스가 있었다면 경기의 일부분이다. 우리도 완벽하지 않다.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서로가 신뢰하고, 심판도 최선을 다했을거라 믿는다. 그 부분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은 없다"고 했다.
자책골을 넣은 함선우에 대해서는 "1차전에서도 함선우가 걷어낸 볼이 몬타뇨 맞고 들어갔다. 오늘은 직접 넣어버렸다. 운이 없었다. 일부러 넣었겠나. 나도 넣어봤는데 그 기분은 유쾌하지 않다. 축구 선수의 일부분이고 어린 선수다.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에 또 하나의 배움이라 생각한다. 좋은 선수라 다음주 좋은 모습 보일거라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