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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대표팀이 한국을 꺾을 수 있을까. 중국 팬들은 가망이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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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제비치 감독은 파격적인 명단을 공개했다. 자신이 U-20 대표팀에서 지도했던 어린 선수들을 여럿 포함시켰다.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들을 무려 13명이 합류했고, 왕위동, 류청위 등 중국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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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장성룽과 우샤오충까지 출전하지 못하면 무조건 한국에 질 것이라는 평가다. 소후닷컴은 '우샤오충과 정성룽이 동시에 빠지면 한국 대표팀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부상 소식까지 속출하며 중국이 한국을 이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중국 팬들 또한 SNS를 통해 '한국전은 희망이 없다', '홍콩을 이겨서 3위를 노려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