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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나폴리가 영입하고 싶은 선수는 이강인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같던 나폴리가 랑을 영입하면서 이강인의 나폴리행은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 어느 정도 예상이 됐던 부분이라 더욱 이강인의 미래가 우려스럽다. 나폴리와 랑이 개인 합의를 했을 때부터 불길한 기운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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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르지오 입에서 이강인의 이름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또 다른 이적시장 전문가인 마테오 모레토 기자 역시 "말해줄 수 있는 건 이강인의 나폴리 이적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강인이 PSG를 떠날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떠난다면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이적설은 8월까지 이어질 장기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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