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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의 재회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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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페네르바체는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원한다고 알려졌으며, 손흥민도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에 이적을 고민 중이라고 알려졌다. 페네르바체는 2300~2400만 유로 수준의 거액을 손흥민에게 제시할 수 있다는 소식까지 등장했다. 손흥민은 페네르바체를 포함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도 제안을 받고 고민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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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서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하던 트로사르는 최근 이적과 재계약 사이에서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에이전트까지 교체하며 페네르바체 합류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트로사르의 합류로 페네르바체에서 무리뉴와 손흥민의 재회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