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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르셀로나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34)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캄프 누에 잔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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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유벤투스를 거쳐 월드클래스 골키퍼로 인정받았던 그는 한 차례 은퇴를 선언했지만, 바르사의 요청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 또 한 번 커리어 전성기를 만들어냈다.
계약 연장으로 슈체스니는 적어도 2027년까지 캄프 누를 지키게 된다. 테어 슈테겐의 복귀 시점과는 별개로, 그의 존재는 바르사 골키퍼 경쟁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