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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중국을 떠났지만, 한국전 패배 이후 중국 팬들로부터 재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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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은 이반코비치 감독은 크로아티아행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그를 배웅하러 온 중국 관계자는 없었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대표팀 부임 후 그가 최근 중국 대표팀을 맡았던 감독들 중 가장 적은 연봉을 받았고, 위약금 조차 요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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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팬들은 이번 경기 결과에 체념한 모습이다. 중국 팬들은 이와 같은 결과에 "한국에게는 우리가 미얀마랑 경기하는 수준의 맞대결이었을 것", "단 하나의 제대로 된 슈팅도 없었다"라며 한탄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