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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에 감독을 빼앗긴 브렌트포드가 토트넘에서 경질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접촉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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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의 첫 시즌 해리 케인이라는 역대급 선수가 이적했는데도 불구하고, 손흥민 중심으로 팀을 잘 꾸려 리그 5위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결국에는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면서 토트넘에 트로피를 안겼다. 리그에서의 성적 때문에 경질됐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평가는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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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EPL 사령탑으로 복귀한다면 토트넘, 손흥민과의 새로운 스토리가 쓰여질 것이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