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메디컬 팀을 전편 개편했다.
|
디 애슬래틱은 '로메로는 발가락 부상 복귀 직후였던 12월 첼시전에서 경기 시작 10분 만에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같은 경기에서 판 더 펜도 햄스트링 부상을 재발했다. 이 두 센터백은 다음 해 3월이 되어서야 정상 출전이 가능했다'고 꼬집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전 토트넘 감독도 시즌 도중 "올해 가장 큰 문제는 부상 자체보다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이 다시 부상을 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핵심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를 계속 소화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복귀한 선수들이 다시 쓰러지고 있다. 비카리오를 제외하고는 전부 재부상이거나 복귀 과정에서 생긴 문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면 지난 시즌과 같은 부상 문제가 반복되어선 안될 것이다.
|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