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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기다리고 있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인내심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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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브렌트포드는 음뵈모의 가치가 현재 시장 상황에서 결코 과하지 않다는 입장이고, 이에 따라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맨유는 공격진 보강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 대하 전반적인 전략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음뵈모는 토트넘과 뉴캐슬로부터도 관심을 받아왔지만, 이적 초기부터 맨유행을 우선시하며 다른 제안을 사실상 배제한 상태였다. 특히 그는 맨유가 제시한 개인 조건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가능한 한 빠른 협상을 원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적은 지연되고 있고, 선수는 점차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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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