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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에 복귀했다. 구단에서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모색할 시간을 부여했음에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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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휴식 기간에도, 캐링턴 훈련장 내 의료 및 재활 시설은 이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된다. 선수들이 원할 경우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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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후반기 애스턴 빌라로 임대 이적했던 래시포드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경우 해외 이적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 임대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래시포드는 측면 자원을 찾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옵션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브렌트포드의 윙어 브라이언 음베우모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선수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팀에서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고 있는 래시포드를 매각하는게 최우선 과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