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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유 탈출 신화' 안토니 엘랑가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팀으로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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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가의 노팅엄 이적은 선수 경력의 큰 전환점이 됐다. 노팅엄 이적 후 누누 산투 감독의 지도를 받기 시작한 엘랑가는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엄청난 노력과 함께 말랐던 맨유 시절의 몸에서 벗어나 근육질의 사나이로 거듭나며 여러 장점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이적 후 첫 시즌 리그에서만 5골 9도움으로 활약했으며, 올 시즌에는 공식전 43경기에서 6골 12도움으로 지난 시즌 기록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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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가는 이미 뉴캐슬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엘랑가는 뉴캐슬에 도착했다'라며 이적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