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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벤피카의 왼쪽 풀백 알바로 카레라스를 공식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6년이며, 이적료는 약 4300만 파운드(약 740억 원)로 알려졌다.
이번 영입으로 카레라스는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의 네 번째 보강 자원이 됐다. 앞서 레알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딘 후이센, 프랑코 만스탄투오노를 차례로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해왔다.
알론소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망주와 검증된 자원을 균형 있게 끌어오며 팀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카레라스가 좌측 풀백 자리에서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