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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우승 한 번에 도시 영웅으로 떠오른 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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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서 카이세도는 연인과 함께 소방차에 올랐다. 일반적인 카퍼레이드의 모습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팬들의 환대를 받았고, 카이세도의 소방차 근처에는 경찰 오토바이까지 동원되며, 우승 퍼레이드를 방불케 했다. 팬들은 카이세도를 향해 사인을 요청하는 등 그의 우승을 축하했다. 카이세도는 SNS를 통해 "내 꿈이 이뤄졌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