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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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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는 리버풀과의 계약이 2년 남아있다. 구단도 그를 붙잡고 싶어하지만, 디아스는 새로운 도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도 디아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협상이 무산됐고 결국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으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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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디아스와 개인 조건에 합의한 상태로, 리버풀과 협상을 통해 이 금액을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며칠 내로 약 8000만 유로(약 1290억원) 규모의 새로운 제안을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수정된 제안도 리버풀이 원하는 금액에는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 디아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최우선 타깃이지만, 영입 실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대체 자원으로는 말릭 포파나(리옹)를 낙점하고 영입 가능성에 대한 접촉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