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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현지에서는 중국 슈퍼리그의 연봉 수준이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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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후닷컴은 '해외 진출 얘기가 나오면, 현실은 더 암담하다. 국가대표가 질 때마다 해외로 보내야 한다는 말이 나오지만, 결과는 참혹하다. 현재 중국 선수들은 유럽 5대 리그는 고사하고 아시아 3부 리그에서도 주전으로 뛸 실력이 없다. 고액 연봉이 선수들을 나태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 중국 리그 주전 선수들은 연봉이 수백만 위안씩이고, 신인 선수도 데뷔하자마자 초고액 계약을 따낸다. 평생 벌기도 힘든 돈을 단번에 쥐게 되는데, 과연 그들에게 필사적으로 훈련할 동기가 남아 있을까'라며 중국 리그의 거품이 선수들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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