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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에 슬픈 소식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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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라는 1998년생의 이제 전성기를 보낼 선수다. J리그3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J리그2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2선 중앙 미드필더로서 장점을 가진 선수다. 2018년 나가사키에 입단했고, 2022시즌만 다른 팀으로 갔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주고 있던 선수였다. 나구라의 전력 이탈로 나가사키는 큰 손실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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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팬들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 팬들도 나구라에게 힘내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일본 축구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조명했다. "나구라!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다른 팀 서포터들도 응원하고 있어요. 나구라, 절대 지지 마!", "매일의 치료를 믿고, 미래의 자신을 믿고 있다 보면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등 수많은 메시지들이 나구라를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