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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프랑스 리그1의 낭트가 권혁규와 홍현석 영입에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여름 낭트는 적극적인 영입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팀의 리빌딩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권혁규는 현재 스코틀랜드 셀틱에 소속돼 있는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히버니언에 임대돼 21경기에 출전했다. 매체는 권혁규가 낭트와 3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00만 유로(약 16억원) 이하의 이적료로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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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도 낭트에 함께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으로 합류할 전망이라고 알려졌다.
홍현석은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23경기에 출전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낭트 공격진 리빌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