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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알렉산더 이삭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요청했다.
이삭은 속도, 기술, 공간 창출 능력을 모두 갖춘 전천후 공격수로, 현 시점 엘링 홀란 다음으로 제일 위협적인 프리미어리그(EPL) 스트라이커다. 뉴캐슬이 유럽대항전에 나가는 상황에서 이삭 같은 선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이삭이 이적하고 싶다고 구단 수뇌부에게 전달하면서 뉴캐슬에는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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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이삭의 미래를 두고 걱정할 수밖에 없는 건 리버풀이 매우 적극적으로 이삭 영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이 이삭 영국 이적시장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하려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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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삭은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한국에서 진행하는 뉴캐슬의 아시아 투어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