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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 영입 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레알 마드리드의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비니시우스는 현재 시즌당 세후 약 1500만유로(약 242억원)를 받는 계약을 맺고 있으며, 계약은 2027년 6월 30일까지다. 비니시우스가 원하는 것은 레알의 핵심 선수인 음바페와 동등한 수준의 대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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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알은 절대로 비니시우스에게 이런 연봉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구단은 비니시우스에게 이 정도 수준의 계약을 고려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는 그의 현재 수령액에서 거의 절반 가까이 인상하는 것이며, 특히 비니시우스의 지난 시즌 성적이 눈에 띄게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더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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