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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야말은 50년에 한 번 등장하는 '재능'이다." 라민 야말(18·FC바르셀로나)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 상대한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의 전 사령탑인 시모네 인자기(현 알 힐랄 감독)의 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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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한국 러시'의 화룡점정은 아시아의 스타 손흥민이 장식한다. 그는 2022년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토트넘을 이끌고 8월 1일 고국을 찾는다. 토트넘과 함께하는 사실상의 마지막 '한국 투어'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FC와 이적 협상을 하고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잔류하더라도 내년 6월말 계약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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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는 바르셀로나가 장식한다.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의 마지막 방한 경기를 끝으로 '꿈의 여정'이 막을 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