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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의 문제아' 안토니오 뤼디거가 결국 방출 대상이 될 수 있을 예정이다.
뤼디거에 대해서는 '그가 지난 시즌 막판 극심한 고통을 무릅쓰고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 다만 그럼에도 구단은 이미 플랜B를 가동하고 있어 재계약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미 미래가 기대되는 딘 후이센과 라울 아센시오가 있으며, 에데르 밀리탕까지 복귀할 것으로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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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는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레알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레알은 수비진 개편을 위해 뤼디거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부상 투혼도 그의 늘어난 나이를 뛰어넘는 가치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