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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과거 울산 HD에서 활약했던 바코가 제2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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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27경기에서 15골 4도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32살의 나이에 득점으로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바코는 리그에서만 11골을 터트리면서 현재 중국 슈퍼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산둥이 이번 시즌 어려운 와중에 바코 덕분에 리그 5위 자리를 겨우 사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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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왕이에 따르면 중국 리그 18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바코가 선정됐다. 매체는 '18라운드 공식 MVP 평가에서, 바코는 미디어 평가 부문에서 15표의 1위 득표를 받아 65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팬 투표에서는 전체 2위를 기록해 24점을 획득했다. 최종 합산 89점으로 18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