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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는 신호가 갑자기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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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의 마음은 홍콩 투어 중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은 지금 여기 있고, 그래서 정말 기쁘다. 훈련도 잘 소화하고 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그가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지난 두 번의 친선 경기에도 출전했고, 스쿼드에도 포함돼 있다. 손흥민이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며 극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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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의 발언뿐만이 아니다. 영국 디 애슬래틱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는 잭 피트 브루크 기자는 30일 토트넘 전문 채널인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에 출연해 손흥민 거취에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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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잭 기자는 "지금으로서는 토트넘이 어떤 제안도 받은 건 없는 걸로 안다"고 말한 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협상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지금 내 시각에서는 이렇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한국으로 입국해 분명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것이다. 손흥민의 입에 모든 시선이 다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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