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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루이스 디아스가 리버풀을 뒤로하고,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뮌헨은 한국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돼 있는 팀이다.
오랜기간 몸담았던 리버풀을 떠난 디아스는 새로운 시즌을 분데스리가에서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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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루이스는 득점력이 뛰어난 공격수이자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 헌신하는 타입이다"라며 "그는 빠르고 다재다능하며 강도 높은 경기 스타일을 보여준다. 리버풀과 콜롬비아 대표팀에서 이미 최고 수준의 많은 경험을 쌓았다. 루이스 디아스는 팬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요소를 갖춘 선수"라고 칭찬했다.
디아스도 뮌헨 합류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디아스는 "이 곳 뮌헨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며, 이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나의 플레이 스타일과 인격으로 새로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가능한 모든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매일 팀으로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