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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블랙 앤 골드에 쏘니라는 빛이 더해진 날!"
6일 멕시코 클럽인 티그레스와의 리그스컵 경기가 열린 미국 BMO 스타디움을 찾아 팬들과 미리 인사한 손흥민은 오피셜 발표 직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날 손흥민의 입단식에는 조 토링턴 LA FC 공동 회장 겸 단장, 베넷 로젠탈 수석 구단주 등 구단 관계자 외에 캐런 배스 LA 시장을 비롯해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 헤더 헛 LA 시의원, 김영완 주 LA 총영사 등 지역 정치인들도 자리했다. 이들은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등 한국어로 손흥민을 LA FC 입단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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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이 속한 10지구를 대표하는 헛 시의원도 "LA 코리아타운은 한국을 제외한 모든 도시 중 가장 한국 사람들이 많은 곳이며 이 나라 최고의 음식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LA는 아름다운 도시다. 우리가 모두 사랑하는 도시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말을 남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