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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파격적인 재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 바로 해리 케인이다.
이어 '토트넘에 좋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며, 케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는 공격진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다. 30대임에도 커리어 정점에 있다. 토트넘이 그를 다시 데려올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토트넘에게는 이상적인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더 잠재력 있는 선수에게 투자하는 것을 선호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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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으로서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다. 이번 여름 팀의 상징이었던 손흥민이 떠나며 구심점을 잃었다. 올 시즌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팀이 흔들린다면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케인의 영입은 팀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손흥민이 자리를 비운 토트넘에 다시금 레전드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케인이 토트넘에 돌아오며 다시금 스타 선수를 보유한 토트넘이 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