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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메리카 대륙을 들썩였다. 손흥민(LA FC)이 메이저 리그 사커(MLS) 데뷔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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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MLS사커는 손흥민의 데뷔를 '일렉트릭(electric)'이라고 표현했다. MLS사커는 '리그는 손흥민의 창의적인 독창성과 자질을 엿볼 수 있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기 위해 지체하지 않았다'고 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전반적으로 손흥민의 강력한 활약이었다. 부앙가가 득점할 수 있도록 페널티킥을 이끌어냈다. LA FC는 그가 없었다면 승점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손흥민은 MLS에서 LA FC를 위해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애슬레틱은 '손흥민은 활동적이고 위험하다. 그를 보러 온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는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경기장, 라커룸, 그리고 시장에서'라고 했다.
한편, 손흥민은 경기 뒤 "정말 즐거웠다. 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다. 내가 원정 경기장에서 경기할 땐 항상 나를 야유하고 선수들을 야유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축하하며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영국보다 더 더웠지만, 그 외에는 정말 즐거웠다. 첫 경기였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MLS에서도 잘하고 싶다. 나도 그 일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