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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의 이적설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의 연결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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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박지성 시절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많은 만큼 이강인의 이적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시즌 맨유는 공격진 보강을 완벽히 이뤄냈다. 이강인이 합류한다면 측면 공격수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 등을 맡을 수 있다. 주전경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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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도 돈나룸마 측은 잔류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PSG가 이를 피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이다. 새로 합류한 뤼카 슈발리에가 주전 골키퍼가 될 수 있다. 돈나룸마의 이적 문제는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 복귀설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6일 스페인 에스토에스아틀레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데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 중 하나가 이강인"이라고 주장했다.
라리가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년 전 PSG로 이동했다. 그리고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4개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