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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해리 케인 복귀를 반드시 고려할 것이라는 놀라운 소식이 등장했다.
케인의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설은 가볍게 넘길 이야기는 아니게 됐다. 영국 유력 매체인 텔레그래프에서도 최근 보도가 된 바 있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에서 뛰어난 정보력으로 인정받는 맷 로 기자는 '케인이 2026년 월드컵 이후 잉글랜드 복귀를 고려할 것이라는 업계의 소문이 벌써부터 돌고 있다. 바이에른과의 계약에는 매년 금액이 낮아지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바이에른이 내년 여름에 다시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케인이 EPL 복귀를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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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터 기자는 토트넘이 절대로 맨유와의 경쟁에서 밀려날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 "만약 케인을 내년 여름에 영입 가능하게 된다면, 클럽들은 그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다. 토트넘은 그 거래에서 우선 협상권을 가지므로 케인을 다시 데려올 수 있다. 그것은 계약의 일부이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뒤 이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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